토요일날 검사하러 갔다가 초음파도 다시한번 보고 오고 싶었는데 대기 인원이 많아 그냥 검사만 받고 왔네요..
그래서 궁금한것도 많이 못 물어 보고 왔어요...
1. 제왕절개 하면서 난관수술 같이 하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둘째도 자연분만 했다면 셋째 욕심 갖었을텐데 제왕절개 하려니 너무 떨리고 무서워서... 더는 못갖을것 같아요... 셋째 브이백을 시도 한다고 해도 위험성이 크다고 하니.... 첫째를 딱 한시간 진통하고 낳았서 자연분만은 완전 자신 있었거든요!!
2. 큰애가 있어도 모자동실이 가능한가요?? 첫째를 분유한번 안먹여보고 18개월까지 완모했는데 둘째도 꼭 두돌까지 완모하고 싶어서요~~
3. 수술예정일날 갔는데 기적적으로 울 아가가 자리 바로 잡고 있으면 수술은 당연 취소되는거죠?? 지금 그런 기적을 바라며 열심히 태담하면서 기도하고 있거든요...^^;;
4. 마취는 어떤걸 더 권하시는지요...? 하반신 마취를 생각하고 있거든요... (안그래도 작은 아기 태어나자 마자 괜찮은걸 꼭!! 확인하고 싶은마음이 수술중 정신이 깨어있는 두려움보단 크게 드네요...) 그러나... 제가 겁이 좀 많은 편이라서요...^^;;
5. 수술후 입원은 보통 몇일하나요??
6. 비용적인 문의는 원무과에 전화해서 알아봐야 되는거겠죠?
수술 비용과 난관수술 비용이 궁금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