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박윤정 선생님..뜬금없이 며칠전에 병원에서 기형아 검사를 하고와서 검사결과가 나와서 병원에서 다훈증후군 고위험도로결과가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담주쯤에 병원에 나와서 양수검사를 한번 받아보자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무섭기도하구 많이 망설였어여 전 이제 25살의 첫아이가 지금팔개월입니다 그전에도 오개월동안 임신한줄도 모른체 일한다고 바빠서 첫아이때도 늣어서 산전검사도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육개월부터 검사를 받았어여 그런데도 첫아이는 아주 건강하게 잘크고 있어여 그런데 웨 이번둘째에서는 웨 이런일들이 생기는건지 이유를 머르겠네여 .. 애기 아빠랑 양수 검사에 대해서 설명하고 던비용을 얘기하니깐 화를 내더라구요 첫아이도 제대로 검사받지도 않고 놔았는데도 이렇게 건강하게 잘자라는데 이번둘째는 웨그러냐면서 병원을 바꿔보라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 제생각엔 병원을 바꾼다고 해도 어차피 하라고하면 해야하는문제이지만요 데체 다훈증후군이라는 건 어떻게 해서 생기는 건지 선생님 제가좀 자세히 알고싶어여 저도 간호조무사로 병원에서 오년반정도를 일을 해어여 그렇지만 산부인과쪽으로는 아는게 하나도 없어여 제가 또 굼금한건 못참는 성격이구요..만약 양수 검사를 한다고 해서 결과가 확실해 지는건가여 검사를 해서 아닐수도 있나여 그 검사를 하게대면 태아한테도 어느정도 무리가 간다고는 들었어여 게다가 확실해졌다고해서 조기 이상이있으면 그상황에서 치료가 가능한가요 만약 양수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하면 솔찍히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않아서 제가 이런 질문을 드려요 선생님 이럴땐 도데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요.. 요즘 제가 이런저런 신경도 많이 쓰고 엄청 민감해요 .. 임신한 상태에서 또 지금 팔개월된 애기보는것도 너무 힘이들구요.. 제 질문에 대해서 선생님 제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잘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질문에 대해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박윤정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16 주경에 하는 염색체이상을 확인하기위한 선별검사에서 고위험군 ( 1; 270 보다 위험한쪽 ) 으로 나오면 일단 양수검사 대상이 됩니다 . 태아의 염색체는 태아세포를 채취해야 알수있는데 태아세포를 얻는 방법이 양수속에 있는 태아탈락세포를 얻는거 외에는 아직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하는 양수검사는 직접 바늘을 양수내로 삽입해야 얻을수 있기땜에 그런과정에서 위험성 .. ( 출혈 감염 파수 ) 등으로인한 조산 위험성 등이 있다는 겁니다 .. 0.5~ 1 % 정도지만요 ..
다운증후군이 왜 생기는지는 아직 원인을 잘 모릅니다 ..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로 위험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어린산모의 경우에도 있을수 있습니다 .
다운증후군은 그 자체의 염색체를 바꿀수 있는 치료는 없습니다
다운증후군의 아기가 지능이 떨어지거나 육체적 이상이 있을때 그걸 최대한 교정 보완하는 치료등이 필요한데 거기에 많은 노력 시간 비용등이 필요하지요..
검사후 다운증후군이 나올가능성 보다는 괜찮을 가능성이 훨씬더 많지만 확진을 않고는 어떨게 제가 괜찮다 말할수 있겠습니다 ..
따라서 현재의 결과를 근거로 양수검사로 염색체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비용등의 부담이 있으나 검사하지 않고 지내면 더욱 맘이 편치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
이런 상황은 어디 딴 병원을 간다고 달라지는건 아니구요
다른병원에서 새로 피검시를 해서 결과가 정상범위로 나왓다해서 지금 이미 나온 결과를 무시해버릴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