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낳은지 5개월이 좀 넘었습니다.. 제왕절개해서 아기를 낳았구요.. 근데 수술한지 5개월이 좀 넘었는데 수술부위가 아프고 따갑고 가렵고 그런데 왜그런가요? 수술부위가 가면 갈수록 툭튀어나와있고 손으로 만지거나 스치기만해도 따갑고 아파요.. 어제 병원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그게 사람 체질이라고 하던데 초기에 치료했음 괜찮을거라고 하시던데..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나서 연고바르면 좀 나아질거라고하시던데.. 툭튀어나온부분이 살이 접혀서 그런것도 아니고 손독이 올라서 그런것도 아니고 왜그런지 궁금해요.. 수술부위가 따갑고 아프고 간지러운 증상이 좀 된것 같은데 수술해서 그렇구나 좀 괜찮아지겠지하면서 넘겼는데 갈수록 수술부위가 툭튀어나오고 따갑고 그러네요.. 그런증상이 왜그런지 수술부위에 연고바르면 좀 괜찮아진다고 하시던데 연고를 바르면 어떤게 괜찮아지는지 툭튀어나온게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좀 가르쳐 주세요.. 글구 수술부위가 넘 신경쓰여서 자꾸 손이가는데 계속 만져도 괜찮은지.. 글구 툭튀어나온부분이 언제쯤 들어가는지 알려주세요.. 아님 계속 이대로 툭튀어나와있는지...속옷을입거나 옷이 스쳐도 많이 아프고 따가워요..언제까지 아프고 따갑고 가려울까요? 또 수술부위가 툭튀어나와있어서 보기에도 안좋구요.. 나중에 둘째 낳을때면 또 그수술부위 그대로 하는지.. 둘째낳을때 그수술부위 그대로 한다면 원상복귀로 돌아오는지.. 안튀어나오게끔 할수있는지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수술부위가 툭튀어나와있는데 괜찮은지요.. 정상적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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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형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수술 부위 흉터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많습니다.
특히 켈로이드 체질같은 경우는 상처 흉터가 심히게 올라오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것은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번째 수술시 상처가 크게 남는 분은 두번째 수술시 그 부위를 도려내고 봉합을 하고 실밥 제거 후 연고를 바르면 상처가 많이 올라오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것은 내원하시어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