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질문이 좀 많아요..^^
현재 둘째 임신중이구요,. 예정일은 3월 초에요~
첫째아이는 작년 5월중순에 제왕절개로 낳았어요..
자연분만 시도하다가 80%까지 진행이 됐었는데
저도 너무 힘들어하고(산소호흡기 씌우더라구요..ㅡㅡ;;)
아가도 힘이 들었는지 내려오질 않고 심장박동이 자꾸
떨어져서 결국 수술했었거든요...
무통주사는 안하고 유도분만은 아니었는데 진통하는 도중에
양수도 터뜨리고 촉진제도 달았던것 같아요..
혹시 둘째는 자연분만 가능할까요? 내년에 출산할때되면
만2년이 안되는데... 만약 자연분만 안되고 둘째도 바로
제왕절개하면 셋째부터는 전혀 자연분만이 안되는지도
궁금해요..
그리구요.. 제가 갑상선기능 저하증이라서 약을 먹고 있는데요
요며칠부터 똑바로 누워있으면 피가 머리로 쏠리는 것 같기도
하고 심장이 조금 두근거리는것 같기도 한데
갑상선때문인가요? 아니면 이것도 임신증상인가요?
아님 다른 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는건가요?
*
권세일 원장님 지정 /
자연분만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기간이 오래되지
않아서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2월쯤되서 애기크기,자궁상태등 여러가지 종합해서
의논해보도록 합시다.
이번에 수술하면 셋째는 무조건 수술합니다.
똑바로 누워있으면 혈관이 눌려서 그런증상이
올수 있으니까 반듯이 누운자세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