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 초기에 입체 초음파 했었는데 보통 진료시에 하는 초음파랑 별다른 차이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7개월인데 중기에 입체 초음파를 또 해야 하는 건지요?
정밀초음파는 아기가 건강한지 정밀히 보는 거여서 하면 좋다고 하는데 입체는 별로 할 필요가 없고 괜히 아기가 스트레스 받고 초음파 오래 봐도 안좋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검진시 별문제가 없었다면 일반초음파로만 괜찮은지, 입체초음파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선택사항인지 필수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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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 원장님 지정 /
일반 초음파가 초음파 기구가 위치하는 곳의 한 단면을 보는 검사인 반면 입체 초음파는 단면을 동시에 여러상을 찍어 조합하여 입체화 시켜 보는 검사입니다. 그로 인해 의사가 태아 형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 산모도 태아의 모습을 일반 초음파와 달리 눈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우리 병원에서는 10-12주경에 태아 전체 모습을 보고 28-30주경 태아 얼굴을 중심으로 입체초음파를 시행하고 있으니 필수는 아니라도 보시면 태아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