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가 많아서 기억은 못하실것 같네요...
내일 모레면 33주 되는데요
원래는 저번주에 정기검진이었는데 못가고
이번주 주말에 갈려고 하는데요
2주마다 보는 주말부부라 신랑이랑 같이 병원에 갈려고
기다리다 보니 정기검진일을 놓쳐서 좀 걱정이 되네요
일주일 정도는 상관이 없나요...
몇일전부터 태동이 너무 심해져요
그냥 노는거 같긴한데 태동을 할때마다는 아니지만
3번중 한번은 배가 찢어질것처럼 아파요
깜짝 놀랄 정도로 아프곤합니다
약간 밑으로 내려와서 노는거 같은데 많이 아프곤 합니다
항상 배꼽아래 3~5cm밑에서만 그러거든요
배뭉침도 잦아지는거 같아요
자연스러운 과정인지 궁금하구요
그리고요...또 하나는
이제까지 냉이 심하진 않았는데요
냉은 아닌것 같은데요
맑은 무색이 팬티라이너가 젖을 정도로
하루에 한번 정도 나오곤 합니다
색깔도 냄새도 없어서 뭔지 모르겠어요
매일 하루에 두세번 세정제 사용하지않고
물로만 씻고 하는데도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저번에 그냥 조산가능성인가 그것 때문에
항생제 먹은거 밖에는 없거든요
이것도 그런건가 해서요...
물론 정기검진때 물어봐야 하는데 이건
신랑이랑 같이가면 물어보기 창피해서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합니다...
*
권세일 원장님 지정 /
배뭉침이나 심한 태동은 별 문제 아닌것 같은데
맑은 분비물은 양수인지 바로 확인해야 합니다.
나올때 바로 병원 와서 양수유무 확인하세요.
밤이라도 상관없읍니다.
양수가 샌다면 지금바로 애기 분만해야 할수도 있으니까
진료를 미루고 있을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