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30일날(33주5일)선생님 휴가라 권세일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는데요...
애기가 벌써 밑으로 내려가 있고 2주전 애기 몸무게가1800g
이였는데 이날 갔을땐 1960g밖에 안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아직 입체 초음파를 찍지 못했는데 저처럼 체격이 크면 골반도 좋고 애기가 작은 상태라 밑으로 내려가 있고 애기 얼굴이 천장을 바라보고 있어서 이런경우 자연분만이 힘들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입체 초음파도 애기 놓을때까지 못 찍을꺼 같다고하시고....
다음주 목요일(8월13일)이 내원하는 날인데 선생님 또 휴가시라고하셔서...선생님께 진료받을땐 괜찮다고하시는데 선생님 부재중일땐 항상 권세일 선생님께 보는데요...
항상 갈때마다 애기가 작다니...자연분만은 힘들꺼라니..
병원갔다와서도 계속 신경 쓰여서 걱정되고 그래요....
그래도 3000g까지 갈수 있으니깐 괜찮다고는 하시는데 맘이 안 놓여서요...
그리고 애기가 벌써 밑으로 많이 가있으면 출산일이 앞당겨질 수도 있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