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부터 허리가 별로 좋지않았습니다.
첫째 임신중 허리가 좀 많이 아팠는데
자연분만을 했고, 아기를 키우면서 허리가 더 안좋아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지금 둘째를 가지게 되었고 현재 임신 5개월입니다.
요즘들어서는 눕고 일어나 앉으면 혼자 일어나기 힘들정도로
허리가 아픕니다.
그리고 걷다가 한번씩 허리가 아파 주저앉곤 합니다.
둘째 임신했는것을 모르고 임신 초에 허리가 너무 아파서
사진을 찍은적이 있거든요. 척추측만증이 조금 보이나 그리
심하지 않는다고 했거든요. 근데 임신인걸 확인해서
따로 치료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첫째 아기도 어려서 허리가 아파도 안을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따로 아기를 맡길곳도 없고.
근데. 둘째가 배에서 점점 커지면서 더 허리에 무리가 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의원에 한번 가볼까 하는데
침이나 이런거 맞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한의원에서는 가능하다는 곳도 있고 안된다는 곳이 있어서요.
아니면 정형외가나 뭐.. 따로 치료를 할 수 있는것이 있나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