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숙경 선생님 안녕하세요..
임신6개월째 접어드는 산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아침에 도독고양이들이 음식 쓰레기 통을 엎어 놨기에 그걸 똑바로 하고 (음식물을 만진게 아니라 걍 쓰레기 통만 만졌고) 아침에 바빠서 손을 흐르는 물에 대강 씻고 밥을 먹었습니다..
다 먹고 나니 언젠가 책에서 본 글귀가 떠올라서요.
고양이에게 사는 기생충에 의해 기영형아가 나올수 있다는...
도둑 고양이인데다가 딸램이 까지 내 손으로 밥을 먹였다는 생각에 불안감을 떨칠수가 없네요..
그래서 비누로 몇번을 씻었는지 몰라요..
만약 그 고양이에게 기생충이 있다면 그 정도로 옮기지는 았겠죠?
스스로 위로하지만 계속 불안하네요.
자세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