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진료가 없어서 다른 분께 7월 16일 진료를 받았었는데요...
초음파랑, 자궁암 검사까지 다 했었는데요..검사결과는 다 정상이였구요..초음파 사진상 자궁내막 폴립(9개)이라고 진단받았습니다.
그날 양숙경선생님은 폴립으로 인해 생리양이 많고 하니 미레나 하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후 비정상출혈이 없다가 어제 갑자기 생리하는것처럼 엄청 혈양이 많고 지금은 약간 멈춘상태인데요.....
혹시 이것이 폴립때문에 그런건가요? 그러면 수술을 해야하나요?
내년 봄에 둘째가질려고하는데...계획그대로 해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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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김경혜 님
폴립이 맞는지요 ? .. 폴립이 9 개 있다고 표현하는경우는 없기때문에 폴립`이란 진단명이 맞는지.. 싶네요 ..
폴립이 있다면 생리가 좀 오래 끌고 양도 조금 많아질수는 있습니다만
지금 생리아닌 출혈이 있다면 폴립때문인지 아니면 홀몬불균형으로 자궁내막이 덧자라 그런것인지는 분명치 않습니다
폴립있을때 그대로 두고 미레나 넣기는 좀 안좋은 점도 있구요..
그래서 일단 생리직후 오셔서 자궁내막 다시 확인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
폴립있는 상태로 임신해도 되긴 합니다만 ..
유산의 빈도가 조금더 높아질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