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전에 샤워하면서 질 입구 왼쪽에 작은 혹 같은 게 만져졌거든요~ 너무 놀랐었는데 1-2일 지나니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몇일전에 다시 만져졌어요~ 놀라서 거울로 봤더니 전혀 이상이 없구요.. 출혈, 통증은 없고 께름칙한거 말고는 불편함도 아직은 없어요~ 육안으로는 전혀 모르겠는데 만져보면 느껴지는데...한쪽에만 작은 몽우리 같은게요..
또 2일정도 지나서 오늘보니 또 점점 작아지고 있어요...작아진게 확연히 느껴지는데..
여기저기 찾아보니 '바톨린 낭종' 증상 같긴 한데.. 이렇게 저절로 작아질 수도 있나요? 그리고 지금 제 증상이면 급하게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는지요.. 병원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해도 이번달은 일 때문에 시간이 안나거든요..ㅠㅠ 한두달 뒤로 미뤄도 될지...
이런 증상 다른 사람들도 많이 나타나나요?
특이한 거면 왜 저만 이런지..ㅠㅠ
민감한 부분이라 그런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겁이 워낙 많아서 일단 선생님께 상담 한번 받아보려구요~
그럼 수고하세요~~^^ 꾸벅~~~
바도린선 낭종이면 있다없다 할수도 있읍니다.
크게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둬도 아무 문제 안됩니다만
반드시 바도린선낭종인지 확인은 해야겠지요.
몽우리 생겼을때 진료 한번 받아보세요.
간혹 낭종에 염증이 생기면 고름집으로 변해서 굉장히
고통스러울수도 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