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리예정일이 11일 정도구요. 생리일이 거의 규칙적(28-30주기)이였는데 1달정도 건너띄고는 5월에는 5일 시작해서 15일정도에서 끝나구요. 6월에는11일날 시작해서 16일날 끝났어요. 건너띈 다음에 오래도록 생리를 병원에 갔더니 피곤해서 그런것 같다며 별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결혼한지는 6개월 지나고 있는데 생리가 규칙적이다가 갑자기 불규칙이 되니 걱정이긴한데 6월달에는 애기를 가질 계획으로 20일,22일,26일,28일 이렇게 관계를 했어요. 나름 배란일이라고 생각하고 하긴 했지만...
그런데 갑자기30일날 밤에 오른쪽 아랫배가 무지하게 당기고 아프더라구요. 생리통처럼... 가슴도 손도 될수 없을만큼 아프로 그런데 오늘 아침엔(2일) 피가 약간 비치길래 생리하는 가보다 했는데 아직까지 생리를 하지 않네요. 더기다려봐야 겠죠?
그런데 저의 생리일로 보았을때는 보통 비치기 시작하면 오후부터는 양이 많았거든요..
걱정인건 생리 예정일보다 너무 빨리 시작해서 걱정이고, 생리하는 것처럼 아랫부분도 축축하고,(혈은 비치지 않고, 약간의 노란빛이 도는 냉처럼 보이는 물이 비침) 아랫배도 빙~ 도는 것처럼 묵직한것이 보통때 생리통처럼 느껴지지는 않거든요...
임신은 아니겠죠??? 아기를 기다리고 있긴 했지만 생리시작인것 같아 약간의 섭섭한 마음이 들었거든요.
바쁘시더라도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생리가 끝나야 병원에 가봐야겠지만 걱정이 되서 답답한 마음에 문의 드립니다.
그리고 자궁이 차갑다고 하면 임신이 어려운가요? 제가 예전에 몸이 좋이 않아 한의원에 간적이 있는데 몸이 냉하고 자궁이 많이 차갑다고 하더라구요...
30일날 배란됬을 가능성이 많네요.
6월에도 늦게 시작했으니까, 이번달도 늦을 가능성이 많고
그러면 배란도 늦어집니다.
30일 배란되면 7.14.경 생리예정일 됩니다.
오늘내일이라도 혹시 다른 가능성 있는지 진료 받아보세요.
피 비치는건 진료에 아무 문제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