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이제 1년 2개월된 예비맘입니다.
아기를 간절하게 기다리지만 아직 때가 되지 않았는지 아기 소식이 없네요..
제가 평소에 생리가 불규칙하여 한달씩 건너 뛰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 들어 1월달에 생리하고 2달이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아 지난 3월 22일 생리할 수 있는 주사를 맞고 27일 생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또 2달동안 생리가 없어 지난 6월 10일 병원에 가서 생리할 수 있는 주사를 맞고 어제(16일)부터 생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병원에 갔을 때 선생님께서 생리 끝나면 배란날짜를 맞춰 보자고 하셨는데 선생님께서 출산휴가중이시라서..
선생님께서는 배란 날짜를 맞춰보기 위해서 약을 먹어도 되고, 초음파를 통해 배란되었는지 살펴보는 방법도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 여쭤 봅니다.
그리고 약을 먹으려면 언제쯤 병원에 가야 하는지도 말씀해 주세요.
그런데 제가 지방간이 있어서 간수치 검사를 했을 때 높게 나와서 지금 간장약을 복용중에 있어요.
지난 주 금요일(13일) 간수치 검사를 다시 했을때 수치가 GOT 100, GPT가 30으로 나와 간장약을 계속 먹고 있는 중인데...
간장약을 먹고 있다면 임신계획을 미뤄야 하는건가요?
검사했을 때 간염은 없다고 하셨어요...
제가 시험을 준비할 때 한약을 복용했고, 체중도 갑자기 많이 증가해서 요즘은 가벼운 운동(운동장 걷기)을 시작했습니다.
적다보니 너무 장황하게 적었네요...
안녕히 계세요~!!
1년 2개월 동안 자연 임신을 시도 하셨는데 임신이 안되었다면 체계적으로 불임 가능성에 대하여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병원으로 나오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