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주를 갓 넘겼어요..
일찍부터 입덧증상이 있었는데..
초기엔 소화불량끼가 많았는데..8~9주를 넘어서고는
먹고 토하는게 일이 되어버렸어요..
그래도 요즘은 조금 덜한듯한 느낌이 입덧이 잦아든 기미도
보이구요..문제는..그나마 속이 편하게 입에 맞는것만
먹게되는데요 그러니까 편식이 신경쓰여서 그래도 고기도
먹고 조금씩 다른것도 먹어보지만..바로 속이 메스껍고
불편해서 심할땐 그냥 기침몇번에 그냥 토하게 되지만
나올듯 나올듯 속만 심하게 불편할땐 그냥 강제적으로
토하거든요..이런 습관이(?!)이 애기한테 많이 해로울까요?
참고 있자니 너무 힘들어서 그렇게라도 하고 나면
속이 너무 편하거든요..좀 힘빠지고 그렇지만요..
그리고 토하면서 소변이 자꾸 새어나오는데...요실금일 수
있나요 아님 임신중에는 그럴 수 있는 건가요? 첫애때는
토를 많이해도 그렇게 소변 많이 세고 그러진 않았거든요..^^:
그리구요 제다 다리 습진으로 오랜시간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 검진때 여쭤본다는게 잊어버려서...
피부연고 처방전을 내려주시는지..
아님 일반약국에서 써도 될 만한 연고를 좀 추천해 주세요
한달후 검진이라 굳이 연고때문에 내원하기도 그렇고
해서요...습진은 갈수록 심해져서..가렵고 진물나고
양쪽다리가 완전..심하거든요..구석구석....ㅠㅠ
소량을 자주 먹는 방식으로 안 토하게 하세요.
속이 거북하게 식사할 필요는 전혀 없읍니다.
지금 주수에 고른 영양 생각 안해도 되니까 입에 맞는것만 먹으세요.
12주면 조만간 입덧도 사라질테니까요.
진작 병원와서 수액제도 맞고해서 현명하게 넘겼어야 하는데
왜 계속 토하고 계셨는지??
피부질환은 지금 당장 피부과 가서 진료 받고 치료하도록 하세요.
보지 않고 어떤약이든 처방하기는 그렇지요. 피부과가서는
임신중이라 꼭 얘기하시구요. 빨리 치료하도록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