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3월5일날 출산한 김지영 입니다 (수혈한 환자..기억하시죠?)
오늘 자궁암 검사 결과 문자로 받았어요 이상없다고..
저번주 진료 받으러 갔을때 말씀 드렸어야하는데
저는 다들 그런줄알고 ...
아직 오로가 나와요 냄새도 무지 심하고
거의 물같이 나오는데 갈색이 비칠때도 있고
약간 붉은끼도 보이고
끈적거리는 냉같은거에 빨간색이 썩여서
한덩어리씩( 덩어리란 표현보다 굵은실?? ^^)나오기도하고
팬티라이너 항상착용하고 있는데 화장실갈때마다 갈아야할정도로 물이 많이 나오고 갈색도 섞여있어요
그렇다고 평소에 소변이 찔끔나오거나 그런거 전혀 없어요
그때 배가 조금씩 아픈데 말씀드릴정도는 아니라고 했는데
가끔씩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약하게 아프기도 해요
물같은거 나오는거 언니가 냉 아니냐고하는데 이렇게나
많이 나올수 있나요 팬티라이너 다 젖을정도..
참 그리구 질입구 주변에 볼록 티어나온거 예전에 선생님께서 보시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아직 없어지지도 않아요 막달에 생겼었는데.. 이번에 갔을때 자궁암예방접종카달로그받았는데 거기에 질주변 사마귀가 원인이라고.. 그건 아니죠?
사마귀모양은 아니구 볼록튀어나온점?같은건데.. 신경쓰여요
없어지는건지 왜 나는건지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