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인은 의학 상식이 전혀없는 문외한임을 밝힙니다.
지난1월 본인의 며느리가 진료를 하고 당담의사로 부터 태아에게이상이 있으니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면서 검사를 제의하였는바
의사는 1%의 확율에도 책임을 지지않기 위하여 고객(?)에게알려준다고.... 하지만 듣는 당사자는 하늘이 무너질것 같은 심정으로 받아들인다는 사실도 알고 있겠는지요
검사비가 수십만원이 하고 그 기간동안 당사에게는 얼마나 견디기 힘든 고통이 있다는것을 아는지요
그런데 2주일 후 " 아무이상이 없는데요" 한마디하면서 전화를 끊어버리는 그 마음은 도데체 무엇을 의마하는지요 가타부타 밀도끝도 없이 자기는 의무를 다했다는 그런 의미인가요......두눈에 눈물고인 며느리의 모습을 본순간 울컥 화가나서 이거 의사란 사람이 사기친거 아닌가 하는 마음도 없지않아 있었답니다.
정중하게 요청합니다.
제 며늘아이가 충분히이해할수 있도록 성심성의것 진료사항및 결과에 대하여 설명하여 이해를 할수 있도록 하여주시기 바랍니다.그 환자가 누구인지는 의사 선생님이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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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연 원장님 지정 /
산모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고,마음을 최대한 편하게 해야하는 주치의사로서 충분한 설명도 못하고 오히려 걱정을 더 가지게 했다는 말씀에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라도 더욱 정성을 다해 진료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