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006년 연년생 남아 둘을 키우고 엄마에요.
둘다 7과 선생님께 아이를 받았답니다.
2007년 4월에 아이아빠가 정관수술을 받았어요.
복원수술보다는 인공수정으로 셋째를 갖고 싶어서 문의드려요..
남편을 딸을 원하고 전 성별상관없이 한명을 더 낳아 키우고 싶은 맘이에요.
약도 먹어야 된다고 들었는데 약 없이 배란일에 정자만 빼내서 수정시킬수는 없나요?
인공수정후 나중에 아이건강에는 이상이 없을까요?
언제쯤 산부인과를 찾아가야하나요?
언제 남편이랑 동행을 해야하는지.. 따로 검사를 하는지..
하루만에 시술이 가능한지 알고 싶어요..
정자가 바뀌거나 그런일은 없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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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희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인공수정이란 난포를 키워서 배란할 시기에 정자를 자궁관안에 넣어주는 것입니다. 난포를 키우는 방법으로 약도 먹고 주사도 맞을 수 있는데요. 아빠가 정관수술을 하셔서 문제지 다른 문제는 없다면 자연주기(배란 유도제 안먹고)에 정자를 자궁관안에 넣어 드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정자를 빼는 것이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복원수술보다 더 아프고 힘이 듭니다. 한달만에 임신이 되면 다행인데 안되면 임신이 될 때까지 매달 정자를 빼내기란 아빠가 너무 힘들 거예요. 복원수술이 안되는 경우에만 정소에서 정자를 빼내어 임신 시도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인공수정후 태아는 기형이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인공 수정날은 초음파로 잡고 수정할 때 하루 아빠가 오시면 됩니다.
제 생각에는 복원수술을 하시고 6개월을 기다려 보시고 안되면 인공수정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