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연 원장님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날 당뇨검사 했다가 괜히 선생님께 정밀검사 하기 싫다고 땡깡부리던 철없는 예비엄마입니다..^^;;
사실 제가 그날 컨디션이 너무너무 안좋았거든요.
당뇨검사 전날 밤에 바보같이 초밥 잔뜩 먹고.. 소화불량 걸려서
밤새도록 위산이 역류해서 베개 2개 베고 잠도 자는둥 마는둥..
그리고 소화도 제대로 못시킨 채 다음날 당뇨검사 해서 일시적으로 높게 나온게 아닐까 의심되더라구요.
그래서 월요일에 보건소에 가서 다시 피검사 했더니 수치가 92 나오더라구요. 솔직히 보건소 검사결과 100프로 못믿겠지만.....
제가 병원을 못믿어서 새로 검사한게 아니라 그날 제 컨디션을 못믿어서 다시 해봤어요.. 제맘대로 해서 죄송해요!!!!
아무튼.. 항상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구요. 따뜻한 말씀으로 늘 안심시켜 주셔서 또한 감사드려요!
무슨 이상이 있거나 갑자기 몸무게가 막~ 늘어나면 곧장 내원할께요.
다음달에 뵐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조금 이른 인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원재연 원장님 지정 /
일단 수치가 92 로 나와 다행입니다.
임신성 당뇨가 있어 정밀검사 하자는것이 아니니 검사안한것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다음내원시 공복시 오셔서 다시 한번해보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