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원장님..안녕하세요!
8월 중순부터 헛구역질만 하던 입덧이 9월 들어서는 물도 못마시고 다 토해낼 정도로 많이 심해졌어요. 밤새 잠도 못잘 정도로 구토를 했답니다. 마침 주일이라 여성아이병원에는 진료를 안할것 같아 급한대로 선린병원 응급실에서 링거하나 맞고 왔는데요. 이후 실신할 정도로 더 심각해져서 영천에 있는 친정으로 와서 결국 대학병원에 일주일간 입원해 있다가 어제 퇴원했어요. 아기는 건강하다더라구요.9월 10일이 재진일이었는데 입원중이여서 못갔는데 포항 가게 되면 따로 병원을 들러야 하는지 잘 몰라서요. 한달에 한번 정도 병원에 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다음에 갈려면 언제쯤 가야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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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희 원장님 지정 /
샬롬!!
입덧으로 무지 고생하셨네요.
하지만 임신 12주가 지나면 입덧은 대개 저절로 사라집니다.
태아 초음파를 보셨다면 한달뒤에 다시 병원에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희 병원은 365일 외래 오전 진료는 항상 있고 3층 분만실에서는 24시간 진료가 가능 합니다. 급하면 분만실로 오세요...
조금만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