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태산
최정*
2007-07-12
원장님,,,, 병원 다녀온후로 초상집분위기 인데요 ㅠ.ㅠ
저희들 심정 아시겠죠 ㅜ.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예정일때까지 임신유지 할수있을지도 자꾸 생각이 들고
가슴이 아프네요
촘파 보셨을때 양수가 어디로 새고 있고 그러진 않았죠???
임신초기부터 참 힘겹네요 ...너무 둘째에 대해 무관심한 탓으로 벌받는 느낌이네요 흑 흑 흑
우리 아기 제발 엄마 아빠 만나게 해주셔야 되요~
원장님만 믿어요 ㅠ.ㅠ
((( 시어른들께선 대구나 서울쪽에 큰 병원에 산부인과 가서
함 보자 하시는데 가서도 똑같은 소견이 나온다면 굳이 먼길
갈필요있냐고 했는데 소용없겠죠))))))))
담주~~까지 일주일새 조금의 양이라도 생기길 간절히 바랄뿐이네요~~~ 주저리 주저리 무슨말을 했는지 원장님 바쁜데 죄송해요
* 양숙경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양숙경원장입니다.
이제 임신 8개월초로 접어 드셨지요.....
실은 지금이 양수양이 제일 많은 시기인데.....
만약 태아 태동이 평소랑 다르게 잘 느껴지지 않는다면
(1시간에 한번도 안 느껴진다면) 병원 진료 받으러 당겨 와 주세요
시간의 차이를 두고
초음파 진료 다시 하여 본후 그 결과 따라 상담이 다시 되어야 하니
저도 더는 무어라 말씀드리기가 그렇습니다.
진료실서 뵙지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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