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4월 25일에 생리를 시작했습니다.
양도 적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하던양 보다 많았으면 많았지...
그런데 5월 11일 아무레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혹시나 하는 맘에 임신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흐리지만 두줄의 반응이 나오더군요..
그레서 병원에5월 11일 가봤습니다.
병원에서도 소변검사를 했으며 집에서 했던것 보다더욱더 진하게 두줄이 나왔으나 의사의 말로는 조금흐린 상태이며, 또한 초음파 상으로 아기가 보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1주일 후에 다시오라고 하더군요..
그레서 1주일후 5월 17일에 그병원은 아니고 집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갔습니다.
소변검사를 하고 왔다고 했더니 질내 초음파를 해보더니 아직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면서 혹시 모르니 피검사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5월 17일 첫 피검사를 했구요, 이틀후 19일 다시 피검사를 하러갔더니 임신이 아닌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정확하게 해보자길레 19일날 다시 피검사를 했으며, 20일에 검사결과를 전화로 통보 받았을 때에는 절대로 임신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소변검사기기가 불량이었을수도 있다고 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가족은 둘째를 보지 못하는거구나 하고, 상심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관계를 가지는 것도 자제?? 할수 밖에 없었구요..
명확히 하자면 20일 통보를 받고 23일, 27일 두번 했습니다.
그런데 5월 생리가 시작되어야 하는 25일이 지나서도 하지 않더니 27일 부터 마치 상처에서 나는 피처럼 조금씩 아주 조금씩만 묻어 나오길레 혹시나 해서 다시 30일 소변검사기기를 사서 검사해 봤더니 두줄이 그것도 아주 또렷히 나타났습니다.
그레서 30일 바로 다른 병원으로 가보았더니 질내 초음파도 아니고 그냥 초음파 상으로도 뭔가가 보인다고 하더군요..
이게 도데체 어떤 연유로 빚어지는 스토리인가요..
도데체가 이해가가지 않습니다.
만약 11일의 소변검사 양성반응이 잘못된 것이라면..
지금 관계를 가진지 최대로 보면 1주일이며, 또한 질외 사정을 하였는데..(이것이야 질외 사정이라고 해도 임신이될수도 있겠지만..)
1주일만에 그렇게 소변검사 반응이 진하게 나올수가 있으며, 초음파 상으로도 보일수가 있는건가요??
이번에 간 병원에서는 앞의 스토리를 들으시더니 그럼 지금 초음파 상으로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 확언을 할수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2주 후에 다시오라고 하던데..
저는 지금 임신인가요??
아님 혹시 다른 질병이라도 있는건가요??
오늘도 아주 조금씩 묻어나올 정도의 양이 나오고 있기는 합니다.
안녕 하세요.
임신에 대한 검사는 소변검사 보다는 피 검사가 더 정확합니다.
우선 지금이 임신이 확실한지 검사가 필요 합니다.
초음파에 보이는게 뭔지? 질식 초음파로 확인해 봐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와 피검사 결과를 알면 임신 인지? 정상임신인지, 자궁외 임신인지 알수가 있습니다.
산부인과 전문 병원에서 진료 받아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