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일 선생님, 18일(38+2)에 내진했던 김성원 임신부입니다
그날 내진하고 넘 아파서 진이 다 빠져 질문하려고 했던 것
하지도 못하고 병원문을 나섰습니다
선생님께서 머리보다 배둘레가 크다고 아가가 살쪘다고 하셨는데
큰 문제는 아닌거죠? 이런 경우가 종종 있나요?
그냥 단순히 배에 살이 붙은 건지 아님 내부에 문제가 있는건지?
그리고 이것때문에 출산시 문제가 되는 건 아니겠지요?
아, 그리고 내진 후 그날 늦은 저녁에 피가 살짝 비쳤어요
많이는 아니구요, 한번 조금 나오고 말았는데요
그 후에 살살 한 20분 정도 배가 아프긴 했는데
진통다운 건 없었어요, 괜찮은거죠??
선생님께서 내진 후 예정일 근처에 낳겠다고 하셨는데
지금으로선 자궁문이 하나도 열리지 않았다는 뜻인가요?
그리고 골반이 좋다고 하셨는데 자연분만할 수 있다는 뜻인지...
제가 바로 질문드렸어야했는데 정신이 없었어요
어제밤부터 새벽까지 아가가 꼼지락움직일 때마다 방광(제생각에) 쪽이 찌릿찌릿하게 계속 아파왔어요
그것때문에 잔뇨감이 들어 계속 화장실 왔다갔다했구요
그 후론, 약한 생리통처럼 계속 담날 오전내내 아팠습니다
시간간격이랄것도 없고 정도도 약해서 그냥 있었습니다만
일종의 가진통인가요? 약하지만 이렇게 오래 아픈 건 처음이예요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운동 열심히 해서 가뿐한 몸으로 다음주에 뵐께요^^
근데 내진은 담주에 또 해야하나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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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일 원장님 지정 /
순산할수 있겠다는 뜻입니다.
애기 배가 더 크다면 살이 쪘다는 거지요.
살쪄서 좋을건 없지만 문제되지는 않지요.
이제 내진은 출산시에만 할겁니다.
배 자주 아픈것은 분만에 도움되므로 걱정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