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기형아검사를 한다고하여 피검사를 하였는데
고위험도로 나와서 양수검사를 받아야한다고합니다.
어찌나 걱정이되는지??
시어른들께선 양수검사 또한 산모에게나 애기에게나 위험하다고
하지말라고하는데 어찌해야하는건지??
피검사 받을때 제 몸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많이 힘들고
감기가 심하게 걸린 상태였는데 혹시 그러한 이유에서 나올
가능성도 있지않을까??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그런게 이유가 혹시 안된다면 고위험도로 나온 제 몸의 상태가
뭐가 이상이있는지 궁금합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엄마 몸상태에 문제가 있어 고위험군으로 나오지는 않습니다.
피검사는 통계상의 문제로 4가지 호르몬 검사에서 낮고높고 하는
수치의 조합에 따라 결정됩니다. 몇만명의 산모를 검사했을때 이런조합에서 다운 발생률이 높더라라는 것이지 반드시 기형과 연관 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 다운 발생률이 2000분의 일정도인데 고위험군의 경우 100분의
2-3정도 확률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양수검사로 확인해 보라는건데
당연히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월등히 많겠지요(97%이상)
양수건사 시행유무는 산모와 보호자께서 결정하셔야 할 문제입니다.
걱정대로 양수검사자체도 약간의 위험성이 있을수 있는 시술이고,
반대로 안해서 만일 다운이 나온다면 그것도 문제고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