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전 둘째아이까지 출산한 주부인데요..잠자리가 하기싫어서 이렇게 올립니다..가까이 오는것도 별로 이고요..그렇다고 분비물이 나오지 않아 힘들고 그런건 전혀없는데 굳이 잠자리가 하기싫어 괜시리 짜증도나고 혼자 생각할때 그러면 안될거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막상 자리에 눕게되면 피해지고 짜증내고 그냥 싫다고 그럽니다 그냥 싫은데 상담을 받을정도인지 왜이런지 상담하기 참 어려운 부분이데 둘째놓고 지금80일이 지났는데 전혀 마음이 허락하지 않으니 걱정은 됩니다..조언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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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보통의 경우로 보아 출산후 여성들은 드러나진 않지만 좀 복잡한 상황에 있게 됩니다 출산으로 인한 육체적 변화 여성다움에 대한 변화 , 육아로 인한 생활과 마음가짐의 변화 등등..
굳이 싫진 않더라도 관계를 소홀히 하게 되는 데는 그런 복잡한 상황이 얽혀 있어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
현재 그렇다면 그런 부분을 적당한 선까지 남편께 알리시구요 서로 상의해 보세요 ,,
그리고 환자분의 마음가짐도 좀더 성생활을 허락하는 쪽으로
바꿔나가야 할 필요도 있다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