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진찰 잘 받고 지금은 14주에 막 접어들었습니다.
메스꺼움도 많이 없어지고 약간 있던 아랫배 통증도 없어져서 몸이 안정을 좀 찾은 듯한데요.
문제는 집안일을 좀 한 듯하면 쉽게 지치고 피곤하고 다리, 엉덩이도 쑤시고 그래서 계속 잠을 자게 되는데요. 하루 10~12시간 정도 자는 것 같아요.
친정엄마는 피곤하다고 계속 잠만 자면 체력이 더 떨어져서 계속 힘드니까 잠을 좀 줄이고 산책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라고 하시는데 그말씀이 맞는 것도 같고,
예전에 자연유산된 경험이 있어서 이럴 때 더 조심해야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제 경우에 피곤하더라도 잠을 줄이고 운동을 좀 하는게 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