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2주에서 3주된 산모입니다..
첫임신이구요~
임신전..올해1월달에 초음파검사로 자궁이며 난소모두 정상으로 나왔었거든요..그러다가 올해9월에서 10월달쯤에 생리가 끝나는 동시에 병원에 또 초음파검사를 해봤거든요..
그때 의사 선생님이 물혹이 있다고..그런데 정확하게 어디에 있다는 말씀은 안하셨거든요..난소에 있다는 말은 정말이지 하지도 않았었는데..그때 당시 자궁 뒤쪽같다는둥..암튼 정확하게 얘기는 안했었거든요...뭐 생리끝난지 얼마되지않아서 그렇다는둥..
그러다 임신됨가 동시게 초음파를 보면서 난소에 물혹이 있다는걸 알았구요..
전 나름대로 임신 준비를 철저히 했는데..이런일이 생기니 정말 속상합니다..그리고 저는 자연분만 꼭!! 하고 싶었거든요...
지금 혹이 4.5cm라고 하는데..
난소물혹이 없어지지 않으면 나중에 제왕절개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따른 방법이 없을까요??
태아한테 나쁜영향안가게 수술하는 방법이라든지..
내시경수술은 가능한가요??
임신 2-3주란 말은 병원서 안사용하는데 생리예정일 1주 정도 지났다는 얘기겠지요.
임신초기에 난소물혹은 꽤흔히 보는 경우입니다.
그중에 수술하는 경우는 많이 드뭅니다. 지금 4.5cm정도라면 수술얘기는 없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냥 두고보면 됩니다.
난소물혹이 애기에게 영향을 줄 경우는 거의 없읍니다.
경과를 봐 가면서 많이 크면 수술을 하겠지만 안 크면 분만후
해결해도 됩니다. 혹시라도 제왕절개를 하게되면 같이 수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