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염...
날씨가 너무 많이 쌀쌀해 졌네여..
선생님께 진료받다가 이사를 해서 병원을 옮겼는데도..이상하게 선생님께 자주 질문을 드리게 되네염..
다름이 아니라...
이제 37주가 지났는데...
아이체중이 벌써 보통 분만시 체중(3.4kg)에 BPD는 9.4정도 되거든여..
그래서 이곳 병원에서는 유도분만으로 2주 정도 앞당겨 유도분만하는 것이 어떠냐고 하는데..친정이나..시댁부모님들이 절대로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도 유도분만이란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진통이 없거나 문제가 발생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아닌가여??
첫아이다 보니 서적의 지식으로만 진통이 어떤건지.. 전혀 감을 잡을수가 없네염..ㅠ.ㅠ
또한 막달되면 태동도 줄어든다고 하던데.. 전 태동도 여전히 많고..아이가 움직일때마다 너무 아파 견딜수가 없습니다..
직접 진료를 받지는 못하지만 처음 찾았던 병원이라서인지..아이병원을 자주 두드리게 됩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리고...
추운 날씨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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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일 원장님 지정 /
분만 담당하시는 선생님의 의견을 전적으로 따라야하지 않을까요?
애기가 클경우 예정일까지 가서는 100% 정상분만이 되지않을꺼라
생각되면 더 크기전에 유도분만 권하기도 합니다.--어차피 수술하게 될거라면 시도라도 해보자는 의미입니다. 진통이 오면 분만하고 안되면 수술하게 됩니다.
유도분만 여부는 전적으로 산모와 보호자 동의하에 하는것이므로
잘 의논후 결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