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과 원장님께 첫 딸을 출산한 엄마입니다. 제가 걱정스런 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2월 4일 질쪽이 가려워 여성아이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곰팡이균이라 하셨는데.. 그런 증상을 질염이라 하는지요? 그리고 질정과 연고, 약 5일분을 처방받았습니다. 2,3일후 괜찮아졌고 생리를 하지 않아 테스트를 해보니 임신이었습니다. 질정과 연고, 약을 먹었는데 이런 것들이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건 아닌지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거기다 제가 임신인 줄 모르고 술도 두 번 정도 마셨습니다.. 한번은 조금 많이요.. 임신후 조심하고 있지만 저의 부주의한 행동에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이런 저런 걱정으로 맘이 너무 불안합니다... 병원은 다음주쯤 오라고 해서 아직 임신확인만 했을 뿐 진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진료를 언제쯤 받은면 좋은지요.. 지난 달 생리는 11월 8일이었습니다. 건강하시고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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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희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마지막 생리일이 11.8.이면 12.4.부터 5일간 먹은 약은 아직 태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술 마신것도 지금부터 안 드시면 괜찮습니다.
요번주에 한번 병원에 오셔서 초음파로 정상임신 여부를 확인 받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