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정선*
2017-05-15
선생님!! 안녕하세요 정선진 산모입니다.
선생님께 맨날 좋은소리만 듣다가 토요일(5/13일) 진료에서 안좋은 소리만 듣고 또 걱정인형이 되어서
지난 주말 머리싸매고 보냈어요
둔위자세는 선생님말씀하신대로 고양이자세 꾸준히 연습할게요.
그것보다 소장이 하얗게 보이는게 너무너무 걱정이되서 자꾸만 되새겨지네요.
정밀초음파때도 별말씀 없으셨는데 갑자기 왜그런 증상이 보이게 되었는지.
선생님께서 인터넷에 이상한 글좀 그만 찾아보라고 하셨는데 제 손목을 자를수도 없고 ㅠㅠ 정말 걱정스럽네요
입체 초음파 안하기로 맘먹고 있었는데, 또 걱정되서 입체초음파 예약하려니 6월 12일(약 32주)나 되어야 한다네요.
선생님의 조언이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당.~~ 모든산모가 그렇겠지만요
선생님 말씀대로 기형의 걱정은 없는거지요?
늘 따뜻하게 진료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 이현미 원장님 지정
/
에고에고....걱정이 많으시군요 ㅜㅜ
엄마가 걱정걱정 싸매고 있으면
아가도 세상엔 온통 걱정뿐이라고 생각할 거에요...
좋은 것만 ~ 즐거운 것만~ ^^
뱃속 아가가
처음에 깜빡깜빡 점 하나에서 시작해서
이만큼 자란 거 보면 정말 대견하지 않나요?
다 큰 어른들도 살아가는게 쉽지 않은데
쪼꼬맹이 점 하나에서 저렇게 크기까지 얼마나 어려운 과정을 이겨나왔을까 생각해보세요...
태아시절 보이는 여러가지 소견들은
없던 게 생겨나기도 하고
있던 게 없어지기도 하고
그러면서 성장하는 과정이랍니다.
토닥토닥....
걱정 뚝!!!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다음 진료일에 만나요^^
고객과 함께 만들어갈 여성아이병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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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객이 원하고 고객이 감동받는 최고의 여성아이병원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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