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까?
저는 38세 남자이고요 2006.12.에 항진증 처음 발병당시 증상 손떨림 맥박수 120회 혈압150정도 약 2주 하루 세번 메티마졸 2알씩 복용하던중 부정맥이 와서 1주 입원후 부정맥이 없어져서 퇴원했습니다. 입원당시는 메티마졸하루 세번 세알씩 먹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항부정맥제 같은거랑요 당시 발병당시 호르몬수치가 5.59 였는데 부정맥때문에 입원했을시는 7.35 인가더높아졌더라구요 그리하여 약 1년 약먹고 조금씩 줄여가며 어느날부터는 저하증이 와서 신지가항는 호르몬제를 또 한3개월 먹다 끊었습니다. 약 2년이 조금넘은 지금 항진증이 또 왔습니다. 호르몬 수치가 5.1이더군요 제가 시골에 있어서요 포항큰병원에 갈려면 1시간걸리고 제가 한번 치료를 해봤기 때문에 그냥 시골병원에서 치료할려고하는데 도움을 좀 받을 수 있을까해서 염치없지만 글을 올립니다.
도움
1. 현재 메티마졸 2알씩 아침저녁으로 먹고있는데 적정한지요 약5일 약을먹었는데 차도는 없고 옛날처럼 더심해질까 불안해서요 약을 많이일단복용하고 검사 자주해서 조절하면 안될까요?
2. 예전에는 지금보다 맥박도 더심했는데 숨찬건 없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정상일때는 맥박이 60회 정도인데 지금 80회 정도 밖에 안되는데도 계단을 한층만 올라도 숨이찹니다. 눈도 항상 침침하고요?
감사합니다. 추석 잘보내시고 복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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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원장님 지정 /
1. 수치가 5.1이라면 최소한 하루에 6알, 많게는 9알까지지도 먹어볼수 있습니다 일단은 수치를 빨리 정상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최소 6알(2알씩 하루3번 또는 3알씩 하루 2번) 복용하십시요
2. 갑상선 기능항진시 여러가지 합병증이 많습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이에 대한 검사를 반드시 받으셔야만 합니다. 단순히 맥박수 한가지만으로 다 알수 있는게 아닙니다..
3. 메티마졸은 장기 복용시 몇가지 치명적인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한 혈액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4. 갑상선 기능항진과 저하를 앓아오셨음에도 현재 이들 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없으신거 같습니다. 현재 본인의 상태와 문제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식으로 해결해야 할지 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으시는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저하와는 달리 기능항진증은 약물치료에 한계가 있고 병원을 자주 다니시면서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병이므로 단순 약물치료가 아닌 다른 치료가 필요하실 가능성이 많습니다. 시간되실때 가까운 전문병원이나 본원에 한번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