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쓰시는 분이 꽤 되시는 것같습니다. 매스컴에서는 진위 여부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가 있답니다. 진짜는 좋으나 가짜가 많으니 주의하라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원리야 여러가지겠지만 애들은 그 소리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 소리와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혹은 소음을 줄이고 조용한환경을 느끼게 해주기도 하구요. 어머니가 더 잘 아실 수도 있는데... 여튼
애기들이 울때나 보챌 때는 이유가 있답니다. 애들은 말과 표현을 할수 없기에 우는 수단으로 표현을 하죠. 우는 것은 애기들이 할 수 있는 자기를 봐달라는 마지막 수단이랍니다.
애기가 예민하거나 이유 없이 보채는 것이 확실하면 잠깐은 하시는 것이 달래는 효과가 있으나 5개월 정도면 애기가 어디가 아픈지 불편한지 원하는 것이 있는지 확인하시면서 애기의 대화요구에 답변을 해주셔야 한답니다.
이쪽에서 이유없이 대화를 요구합니다. 하고 있는데 저쪽에서는 잘자라 하고 노래만 틀어놓고 있다면 애기 입장에서는 너무나 답답하겠죠.
청력의 문제보다는 백색소음기는 잠깐 쓰시고 대화를 많이 하시면서 애기의 대화요구에 응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두뇌발달, 정서 발달, 언어 발달이 제일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때 최고는 엄마의 품에 안겨서 어른들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많이 듣는 것이 최고입니다. 하루 4,5시간씩 성인들의 조잘조잘 대화를 많이 들려주세요. 그것이 발달에 최고랍니다. 이미 잘 하시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요는 백색소음기는 잠깐 쓰시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치아는 6-12개월에 올라 옵니다. 일찍 올라오면 수유시 엄마가 아플 수 있고 구강관리가 더 필요하고 이런 문제 외에는 문제 없답니다. 치아와 올라 왔군요.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