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두 자매를 두고 있는 애 엄마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우리 막내가 말을 안 들었어
이렇게 글 올려요?
손 버릇이 너무 해요.. 언니를 때리고 꼬집고 머리 잡아 댕기고 약도 잘 안 먹고 어떻게 하면 좋은지 모르겠어요?
막내 딸 때문에 속상해요 잘 안 아 주고 사랑 한다고 했도 안돼요 기분 좋으면 완전히 달라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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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요즘은 대부분의 가정이 자여가 1~2명이라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지만 그래도 자매간에 서로 애정도 깊지만 경쟁심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흔히 가족간의 서열에 의해서 개인의 특성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나면서부터 혼자 사랑을 많이 받은 첫째와는 달리 둘째는 나면서부터 부모님의 사랑을 첫째와 나눠받아야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경쟁심이 더 강한 면이 있다고들 합니다.
어느 정도는 대부분 성장하면서 지나가는 과정으로 좋아지지만 엄마가 많이 걱정되시면 발달 심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겟습니다. 소아과 진료로 도움을 드릴것은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