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살 돌정도 되는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데요...
친정 엄마가 얼마전에 몸이 좋지 않아 검사를 받았는데 c형 감염이라고 하네요.
제가 혼자 힘들어 엄마의 도움을 받고 저희 아이를 자주 맡기고 한적이 많았어요...
혹시 애들한테 옮진 않았을까 걱정이 되어서요...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해야 할지??
그리고 검사를 따로 해봐야 할지??
아직 둘째는 돌도 안지나서 걱정이 좀 되네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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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C형 간염은 일상적인 접촉으로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수혈을 받는다든지, 상처에서 나온 혈액 등, 혈액의 경로를 통해서 전파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물론 간염의 증상은 근육통, 구역, 구토, 황달이나 힘이 없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고 그런 경우 종합병원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소아의 경우 증상을 표현하지 못하는 등,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걱정이 되시면 지금이라도 종합병원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시면 안심이 되실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