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 첫째 아이가 자다가 항상 일어나서 물을 찾아요 7개월 접이든 동생이 있는데 야시를 타서 그런지 일어나서 항상 징징 대다가 끝에 물을 찾네요
많이 일어나면 자다가 4번까지 그러고 꼭 1~2번은 일어나서 매일 물을 먹네요
목이 말라서 그런걸까요? 아님 진료를 받아야 할까요?
그리고 애기가 소변 가리는걸 대개 힘들어 합니다.
배변 훈련을 계속 하는데 기저귀 벗겨서 변기에 앉히면 울고불고 난리가 나요
어쩌다 변기에 앉히면 손으로 오줌이 나오지 않게 막아놓고 오줌이 나올려고 하면 참아서 한두방울 나오다가 말아요. 변기에 앉아서는 오줌 나올때쯤 되면 울어서 아~ 쉬가 하고 싶구나를 알아요
먹을것으로 꼬셔도 안되고 안아줘도 안되고 왜 그런건지...
그리고 7개월된 둘째 이유식 중인데 오늘 낮에 바나나를 조금씩 긁어서 줬는데 즙이 아니라서 먹여도 되나 해서요
그리고 모유 수유중인데 비타민D 보충 해주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애기 먹는거라 아무거나 사기 좀 그래서 약좀 추천 해 주실수 있나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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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7개월된 아기는 바나나 긁어서 조금식 먹이셔도 되고 비타민 D제제는 소아과에서 처방하는 제품으로 페디오키디 라는 제품을 권합니다.
28개월된 큰애는 (증상을 들어서는 괜찮을 가능성이 높지만) 밤에만 일어나서 물을 많이 먹는다면 좀더 경과를 보셔도 될것 같고 낮에도 많이 먹고 소변을 자주 본다면 그래도 소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소변가리기는 사실 의학적인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쉽게 적응하는 아이가 있고 다른 건 다 잘하는데 쉽게 가리지를 못하는 아이가 있으니 다른 문제가 없다면 너무 강요하지는 마시되 24개월이후 소변가리기는 가능해야 하니까 천천히 시도를 해보ㅕ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