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희 아들 이제 27개월 이구요
8월말인가 부터 해서 계속 감기를 달고 있네요
그쯤 어린이집을 보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감기 때문에 3달을 항생제를 끊었다 먹었다를 반복...
이번에도 감기때문에 감기약만 먹었는데 기침 콧물이 낳질 않아 병원에 다시 가니 중이염이라네요
그래서 또 항생제 "크라몬 디오시럽"(항생제)7cc랑 가루약 파목신 500mg 0.33개 처방 받었는데 또 항생제 먹이기 아이한테 그래서 다른 병원에 가니 그곳에선 중이염 심하진 않은데 감기가 오래 가니 어쨋든 항생제는 먹어야 한다고 하면서 "클라리스건조 시럽 250밀리그람 5밀리리터"(항생제) 2cc를 처방 해 주시네요
어떤 선생님말을 믿어야 할지...
첫번째 항생제는 7cc 넘 많은거 같아 두번째 처방받은 약으로 먹였는데 두번 먹이고 나니 기침 콧물이 감쪽같이 안해요... 혹시 2cc 먹인 항생제가 독한거라서 그런건지...
아님 두개의 항생제중 어떤 항생제가 독한건지...
제가 항생제 양에 민감해서 매우 독한 항생제를 먹인건 아닌지...
그리고 두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다른데 다른 병원가서 중이염 확인을 한번 더 해야 할지...
저희 아기 어릴때 요로감염을 몇차례하고 감기를 너무 많이 해서 항생제 매해마다 몇번씩 먹고 그래서 좀 민감한 맘입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
권세일 원장님 지정 /
일단 다니고 싶으신 병원 한 곳으로 다니세요
이병원 저병원 다니면 약 처방 계속 바뀌고 좋을것이 없습니다
약은 용량이 많다고 독한약이 아닙니다 각 성분마다 정해져있는 처방용량이 있습니다
감기 너무 자주 걸리면 어린이집을 쉬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