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칠전에 모유변과 장염 설사 때문에 글옮린 맘입니다.
우리 아기가 첨 태어났을땐 수시로 변을 보다가 한달 정도 후엔 일주일에 한번씩 변을 보는걸로 바꼇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달전부터 변을 다시 하루에 10번까지도 싸다가(조금씩 싸는거 까지 해서) 약을 먹고 나서 부터는 조금 줄긴 했지만(약 5~6회) 아직 모유를 먹기만 하면 조금 있다가 변을 봅니다.
변이 요즘(열흘정도됨)계속 초록색으로 보기도 하구요.
하루에 변을 6번 보면 5번은 초록변 한번은 노란변입니다.
약은 오늘분까지 있는데 그냥 약먹이지 말고 있어도 되는지...
아님 병원가서 약을 타야될지...
저희 아기는 이제 4개월접어 들었습니다.
글고 소아과 의사선생님이 이유식 처럼 쌀을 갈아서 먹여보라 해서 어제부터 하루에 한번씩 실리콘 수저로 5~6스푼(조금씩 떠서)먹이고 있습니다.
효과가 좀 있을까요?
변을 너무 자주 보고 오래 가서 걱정이예요/
글고 병언을 한달동안 다녔는데 몸무게가 빠지진 않았는데 늘질 않아요.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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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아가들이 성장과정과 먹는 음식물(모유수유아의 경우에는 엄마가 먹는 음식에까지)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성장과정중에 변화가 있기도 하고 장염이나 감기 등의 질병의 영향으로 변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보는 대변의 횟수가 아직은 많은 듯 하니 있는 약을 다 복용하고 다시 한번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쌀을 갈아서 먹이는 방법은 효과가 있으니 병행하시고 체중은 조금 더 경과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