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만13개월이구요
20일전에 모유수유를 끊었어요.
원래 공갈을 물던 아기인데 돌 즈음 되니깐
공갈을 거의 찾지않았는데 젖을 떼면서
마치 분신처럼 공갈을 다시 찾아요.
심지어 밥을 먹으면서도 한손에는 공갈을 들고있고
심할때는 입에 먹을 걸 넣고 씹지않고 공갈을
바로 물어버립니다.
그리곤 빼서 다시 씹고 눈에 안보이면 찾아서
물고 항상 공갈을 물고 있어요.
원래 젖을 좋아하던 아가다보니 허전함에 그러는지
자꾸만 걱정이 됩니다.
공갈을 숨겨야할지(울고난리) 원하는대로 줘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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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아기가 13개월이라면 아직은 공갈이나 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할 수 있으니 아직은 좀 더 물리셔도 됩니다만... 해결책은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아기를 좀 많이 일시적으로 울리더라도 아예 못빨게 하는 방법, 아니면 공갈젖꼭지를 쓰면서 좀더 시간이 지난후에 끊도록 하는 방법 등이 있겠습니다. 부모님이나 아기의 성향에 따라 해결책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