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개월로 접어든 남자 아기를 둔 엄마에요...
제가 10개월 정도까지는 완모했거든요....
근데 제피부에 심한 트러블이 생기면서 어쩔수 없이 분유로 대체했는데...걱정했던것과는 달리 젓병을 잘빨고 분유를 잘먹더라구요....
근데...그전까지는 이유식을 120씩 하루 세번 꼬박 잘 받아먹었거든요....분유먹기시작하면서 이유식 잘 안먹기 시작하더니...요즘은 밥 입에 넣어주면 물고있다가 한꺼번에 뱉어 냅니다.... 억지로라도 먹었으면 하는 마음에 억지로 먹였는데...저희 시어머니께서는 억지로 주지 말라고 하두 당부하셔서 안먹으려 할때 안주고 분유를 줬거든요...
근데....이젠 완전 안먹습니다....간을 해봐도 안먹고
이유식 자체가 싫은가봐요...
원래 하루 분유량은 200씩 네번 먹었는데...지금은 240씩 5번 먹습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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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 억지로 먹이기는 좀 힘들꺼예요.이유식양을 분유로 아마 대신해서 먹고 있나봐요(분유가 맛있는가보네요 ) ..지금은 분유먹이시면서 이유식을 다시 한 스푼으로 시작해서 먹여보셔야 할것 같네요.천천히 입맛을 돋우셔야 할것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