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년 전에 부산에서 갑상선암수술을 했습니다.
양쪽 갑상선을 다 재거 했구요.지금 현재 그거에 관한약을 먹고 있습니다. 수술한지 2년이 넘으면 스킨을 해서 전위가 된곳이 있는지 확인을 해봐야하는데 아기 때문에 못하고있습니다. 새벽에는 거의 젖을 물고 안놓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힘이듭니다. 지금 이시기면 다들 젖을 안먹이고 이유식을 먹인다고 하는데 저희아기는 아직까지 너무 이른가 싶네여.
혹시 한달 일찍나와서 그런거는 아닌가요?조금걱정입니다,
다른거는 다 빨리 시작했는데 이유식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도 목이 조금 예민한편이라서 약이 조금만 커도 먹지를 못하거든요.그리고 제가 어렸을때 한번씩가다가 올리기도 하고 조금만 목에 걸려도 올린다고 친정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어떻게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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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원장님 지정 /
덩어리 있는 음식을 잘 못먹는 아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이유식이 일반적인 스케쥴보다 늦어지는 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늦어도 6개월부터는 이유식을 하야되긴 합니다만..아기가 잘 못 삼킨다면 천천히 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분유를 잘안먹는다면 살짝 굶겨서 배고파할때 분유를 젖병으로 시도하거나 숟가락으로 맛을 보여주는등 점점 친숙해지게 만드는 방법으로 전환을 해야할듯 합니다.. 어차피 어머니 검사때문에 모유를 일시or완전 중단해야할듯한 상황인데요
수유&이유식 진행이 좀 힘든 경우이므로 천천히 지속적으로 시도해보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