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34개월된 남아의 엄마입니다.
한 일주일 전부터 아이가 하루에 두 세 번
"엄마 다리 아파 안아줘."하길래 응석부린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삼사일 전부터는 아침에 눈뜨면 다리 아프다고 주물러 달라고 합니다. 걷기도 잘 걷고 잘 뛰어놀고 신나게 생활하는데, 아침 저녁으로 다리가 아프다고 하네요. 말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생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성장통 같은데 이렇게 내버려둬도 되는지요? 아니면 여성아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되는지, 아님 선린병원처럼 큰 병원에 가서 알아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는 소아마비가 없어진지 여러해 되었다고 하는데 소아마비 같은 것일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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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원장님 지정 /
소아마비 가능성은 아침햇살님도 아시다시피 별로 없습니다
성장통은 다리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통증이 있는 경우로서, 주로 저녁이나 밤에 증상을 많이 호소합니다..이경우 특별한 치료를 요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아침에도 자주 아파하거나, 관절이 붓거나 등의 증상이 있다면 정형외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