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보민준 엄마에요..
병원에 출석부 도장을 안찍으니 이제는 글을 올리게 되네요..
다름이 아니라 변때문에 궁금한게 있어서요..
제가 비오비타를 분유에 태워주고 있습니다.. 근데 변을 너무 자주 봐요.. 하루에 6~7회를 봅니다... 묽은 변이구요... 점액도 섞여있습니다... 분유나 모유수유시 변을 잘봅니다..
소변을 보다가도 살짝씩 물기만 보기도 하구요..
비오비타를 먹여서 그런가 변색깔을 연노란색이구요...
그런데 민준이가 장염 증상이 있을때도 변을 하루에 2번에서 많게는 3번 봤는데... 하루에 한번 보는날도 있었는데..
이상하게 비오비타 먹이고 나서 그런지 변을 너무 자주 봅니다.설사를 하는건지.... (설사하면 배아프고 보채겠지요) 열도 없고울지도 않고 방긋방긋 웃어가며 잘 지내는데요..
다시 장염인지... 병원엘 갈까 하다가 조금더 지켜보려구 하는데 걱정이네요..
그리구요 모유수유 다시 하면 안되나해서요
분유수유하니까 편한것두 있는데 젖병소독에 젖 유축에 넘 힘들어서요 다른엄마들은 분유가 더 편하다고 하는데 저는 글쎄요
번거롭고 힘들던데... 모유 알러지 때문에 할 수 없이 분유수유 하고 있는데 하루에 2번정도는 모유 먹이고 있습니다.. 우리 쭈니가 어떤 알러지인지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혹시 모유 알러지가 아니라 다른문제로 출혈이 있었던거 아닐까요..
지금까지 잘해왔던 모유수유가 왜 이제와서 알러지인지...
그런경우도 있나요? 아 그리구요 혹시 전유만 많이 먹어도 혈변 볼 수 있나요?
아 그리구요 혹시 보리차 먹여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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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민준이 어머니...
민준이가 대변때문에 오래 치료를 해서 대변에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걱정이 많이 되시지요?
대변때문에 분유수유를 하는 것인데 비오비타 같이 먹인후 하루에도 6~7번씩 대변을 본다면 힘들게 분유수유하는 의미가 없으므로 비오비타를 끊고 경과를 다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끊고서도 대변 횟수가 그정도로 많으면 다시 내원하여 주세요.
비오비타를 끊고 분유수유를 하는데도 대변횟수가 많다면 분유수유의 의미가 없으니 정밀 검사를 하고 다시 모유수유를 시도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변수가 많을 수 있습니다.
대변 정밀 검사 & 알러지 검사는 종합병원이나 알러지 전문 병원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보리차는 굳이 따로 먹이실 필요는 없기때문에 소아과에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