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일된 아기 머리에 일명 소똥이 있어요..
지난번 내원했을때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그냥
놔두면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저희 시어머니가 자꾸 로션이나 제젖을 짜서
발라주라시는데 로션 같은거 발라줘서 괜찮은가요?
머리라서 함부로 바를수도 없고..
어떤 엄마들은 목욕전 베이비오일을 발라놨다가
씻겨줬다고 하더라구요..
아기가 어려서 그런지 아직 긁거나 그런건 없는데
좀 빨리 없어지게 할 방법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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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문의하신대로 영아기 지루성 두피염이기 때문에 대부분 아기가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없어지게 됩니다. 오히려 너무 깔끔하게 없앨려고 하면 다시 생기는 경우가 많고 로션을 잘라줘도 아기모발에 다 묻어버리기 때문에 없는듯 생각하시고 신경쓰지 않으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굳이 방법을 물으시면 베이비오일을 두피에 발라뒀다가 씻어내는 방법이 그중 아기드피에 자극이 덜한 방법이지만 소아과에서 권하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