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울 아들의 나쁜 습관 때문에 문의를 했습니다.김진만 선생님께요...틱장애 같다고 물었는데 너무 무성의하게 틱장애는 안 없어진다드니 정신과 진료를 받아라 하는데 너무 기분 나쁘더라구요.병원에서도 틱장애라고 말 안했는데 여기서는 너무 쉽게 말하는거 아닌가요?의사란 사람이... 엄마는 걱정이 되어서 여기에 글을 남겼는데 정말로 너무 하네요.틱장애와 비슷하니 문의를 한건데 정말로 너무 기분 나빠서 다시는 이 병원에 가고 싶지 않네요.애들에 관한건 모든 엄마들이 예민하고 궁금한게 많은데 정말로 기분이 나빠 미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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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원장님 지정 /
기분나쁘셨다니 유감입니다
그런데 정신과 진료를 받으라고 했다고 기분나빠하실 일은 아닙니다
틱장애는 습관성 장애로서 보통 진단받게 되면 약을 쓰는경우가 많은데, 소아과가 아니라 정신과에서 처방받습니다..왜냐하면 소아과에서 흔히 쓰는 약이 아니라 소아정신과에서 많이 쓰는 약이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이런경우 소아과 보다는 소아정신과가 점더 전문성이 있는 과이구요
정신과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가서 진료받고 상담받는 건데요...
그리고 제가 틱이라고 단정을 했습니까? 틱이 의심된다면 소아정신과 진료를 받으라고 권한건데요.... 아이를 보지도 않고 어떻게 틱을 진단을 내리겠습니까
실제로 틱이라면 그냥 지켜볼 경우 호전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지 안낫는 병이라고 말씀드린것은 아닙니다(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제 단어선택에 무리가 있었나 생각도 드네요)
암튼 지켜보기에는 호전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진료를 권한겁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푸시기 바랍니다
의사건 어머니건 아기가 건강해 지길 바라는 마음은 똑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