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분유타는 방법을 잘못알고 조리원 퇴실한날 부터 약 70일될때 까지 물의 양을 넘 적게 해서 분유를 먹였습니다..
1스푼에 물 40인데.. 전 물 20을 해서 먹였어여.. 약 50일 정도..
조리원 퇴실할때 80을 먹는다고 했는데...집에선 거의 40 에서 60정도 먹었어요.. 넘 농도가 진해서 그런지 10 먹다가 좀 시간지나서 40도 먹고 이런식이였거든요..
소화를 많이 못하거나 아주 단단한 변을 본것 아니여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다른애들보다 양이 적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가끔 분유를 토하거나.. 별다른 이상은 없었거든요...
얼마전 부터 분유를 제대로 태워서 먹이고 있는데.. 지금 140 정도 먹고 있어요 더먹을때도 있고 좀 덜 먹을때도 있고
예전엔 찔금찔금 먹다보니 수유 횟수도 많았지만..지금은 6번정도 되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건..
약 50일을 정상적인 방법보다 진하게 먹인거 인데요..
그때문에 무슨 이상이 생기는건 아닌가해서요?
아님 검사를 받아봐야 하나요?
나중에 소아비만과 연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아들둥이 인데..
둘째가 고추가 끝이 약간 꼬부러 졌어여 갈고리 끝처럼...
이런경우도 있나요?
나중에 어떤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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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원장님 지정 /
고농도의 분유를 좀 오래 수유하셨네요
간혹 콩팥에 무리가 가거나 전해질 균형이 깨지는 경우도 있으니 종합병원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고 필요하다면 검사를 하는것이 낫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는 고추를 싸고있는 피부만 휘었다면 별 문제 없으나 속이 휘는 경우는 비뇨기과 진료를 봐야할 수 있습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진찰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