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이면 만 5세가되는 59개월 남아을 둔 엄마예요.
울 아들이 아직까지 밤 기저귀를 못 떼고 있네요.
낮기저귀를 떼고 한 6개월정도는 밤에 기저귀도 안하고 두번정도 일어나 쉬를 하고 자곤 했는데 간혹 밤에 오줌을 싸기 시작하더니 매일 밤에 오줌을 쌉니다.
밤 11시에서 3시사이에 싸는 것 같은데 그 시간엔 쉬하자고 깨워도 정신을 못차릴만큼 깊이 잡니다. 반강제로 세워도 제대로 서지 못할정도로 말이죠...
4살쯤엔 어리니까 괜찮겠지 하면서 뒀구요.
5살이 됐을땐 조바심도 좀 나고 해서 밤에 깨워서 누이기를 한 두달해봤는데 자기가 알아서 소변감을 느끼고 해야하는데 그게 아니까 소용없을 것 같아 그마눴어요.
기저궈도 안 채우고 재워봤는데 소변을 누고도 모르고 자요.
보통은 놀래서 깨는데...
이젠 6살인데 참 걱정이네요. 둘째아이도 이제 36개월이 지났는데 밤에 일어나서 소변을 봤었는데 며칠전 부터 밤에 일어나지 않고 그냥 싸버리네요.
어른들 말씀처럼 그냥두자니 조바심도 나고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매일이니까 걱정이네요.
둬야될까요? 치료를 받아야 될까요?
*
이지은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 만 5세가 된 남아아이가 아직까지 밤에 실수를 하는것은 조금 문제가 있을수 있읍니다. 밤에 한번도 가린적이 없는것 같네요. . 잘 가리고 있다가 일시적으로 한두번쯤 못가린다면 기다려 볼수도 있지만 아이같은경우는 일차적인 야뇨증인것 같아 반드시 검사를 해보아야 할것 같네요 . 이제 유치원, 학교를 다니면서 캠핑도 가고 해야하는데 도와줘야 할것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