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조금 넘은 아기구요,
태어날때 받은 검사에서는 갑상선기능이 정상으로 나왔어요.
그런데 임신중일때 제가 갑상선기능저하증에 걸려있어서
-별다른 치료는 안 받았고,3달정도 피검사만 했었는데
3달후에 정상이라고 말씀은 하셨었음-
혹시나 나중에 아기가 후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 걸리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요.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건지,아님 안심해도 되는건지 알려주세요.그리고 검사를 받는다면 어디서 받는건지 알려주세요.
*
정수진 원장님 지정 /
안녕하세요?
임신당시 엄마가 감상선 기능저하증이 있었다고 해서 아기가 갑상선 기능저하증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별다른 치료도 하지 않으셨고 출생시 선천성 대사 이상검사에서 정상이었다면 지금당장은 별다른 검사를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후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엄마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여러가지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서 새로이 발병은 될 수 있지만 그런 경우는 일반적인 것으로 어느 누구에게나 가능한 것이니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