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로 68일된 아기인데요..
아직 엄마를 눈을 맞추지 않아서 걱정이 되어서요..
자꾸 양옆을 왔다갔다 하면서 옆을 잘 보구요..위쪽도 잘보는편이예요..불빛을 보는것도 아니고 한데 저희 집에서 뿐만아니라 어딜가도 윗쪽과 옆을 계쏙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사시일까 신경도 쓰이는데요..
더 큰걱정이 아직 엄마랑 눈을 안맞추네요..
아기를 엄마 마주보게 안혀서 아기 이름을 부르면 저는 절대로 쳐다보지 않아요..계속 옆을 왔다갔다하면서 쳐다볼뿐....
너무 불안합니다..2개월엔 다 눈을 맞쳐야한다는데..
조금 늦는거라면 상관없는데..어떤 책에서 2개월에도 엄마눈을 맞추지 않으면 소아과에 상담하라고 되어있어서..뭔가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조금 늦게 엄마 쳐다보는 경우도 있나요..?
참,,그리고 한가지더요..생후 2주때 BCG맞으러 가서 의사쌤이 눈물샘이 막혔다고 눈꼽도 끼고 한다고 해서 안약을 처방해주셨는데..안약 계속 넣고 했는데도 지금도 안뚫린거 같아요..
눈물도 계속 흐르고...눈꼽도 엄청나요..
눈안에도 묽은 눈꼽이 있어요..자연적으로 뚫리나요,,
아님 병원가서 뚫어야하는건가요..? 좀더 지켜봐도 될까요?
진찰을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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