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일된 아기의 습관
민혁*
2008-12-14
선생님
우리아기는 114일된 아기에요..
잘먹고 잘크고 있어요..
그런데.. 혼자 놀때나 잠투정할때나 자고 일어나서나
두손으로 얼굴을 긁어대고 손톱으로 얼굴 상처내고
손가락이 눈을 찌를까봐 조마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얼굴이 간지러워서 그런가싶어 크림도 잘 발라주는데요
아기들의 습관인지.. 더 커지면 없어지는건지...
걱정이 되서요...
* 나현정 원장님 지정
/
아기가 자기 얼굴에 상처를 내는 것은 종종 있습니다. 손톱을 잘 정리해 주시고 그래도 상처를 내면 손싸개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손가락으로 자기 눈을 찌르는 일은 없으니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기가 얼굴을 베개에 비비거나 가려워 한다는 느낌이 있으면 보습을 잘 해 보시고, 만약 얼굴 발진이 동반된다면 피부염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그 경우는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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