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가 유치원에서 견학차 간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했는데
혈액이 빨리 응고가 되어서 정밀검사를 위해 다른 곳으로 보내져서 (응고될 경우엔 혈액형이 확실치 않다고하면서) 다시 혈액형 결과가 나왔는데요... 몇 명이 그랬다는데 그 중엔 장애아가 둘이나 되구해서 더 걱정이 되는데요 일년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아보라고만 하고 별 말도 없고 그냥 걱정만 되네요...
글고 장애아들은 체취하자마자 굳어서 그 자리에서 다시 손가락으로 체취를 했다고 하는데 저희 앤 돌아온 뒤에 굳었는지 한 번만 뽑았다고 하는데 정말 뭐가 뭔지...속시원히 물어볼 수가 없는게, 한국병원이 아니라서...이렇게 선생님께 여쭙니다. 답변 좀 시원하게(?)부탁드릴게요...참! 저희애가 저의 잘못된 양육 방식땜인지 신경질이 무지 심합니다. 근데 둘째애도 약간(누나를 보고 일부러그러는지)그렇는데 둘째는 괜잖다고 하구요...
1. 혈액체취후 몇시간이내에 응고되면 비정상인가요?
(제가 어디서 듣기론 응고가 안되면 것도 문제라는데..)
2. 우둔한 질문이지만 스트레스와 (혈액체취후 빠른 응고)가 상관관계가 있나요?
3. 혈액형검사시 헤파린을 넣지 않나요? 그런데도 굳는단 말인가요? 헷갈리네요...
4. 어른도 아니고 이제 다섯살인데 치과도 아니고 정기검진이라니 답답하네요...
5. 병원에서도 특별한 질병이 안나타난다고 하고 그냥 걱정하지 말고 정기검진만 해보라고 하는데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우선 엄마로서 혹시나 하는 걱정이 앞서니..
6. 태어날 때 여성아이 병원에서 신진대사 검사를 했었는데 정상이라고 나왔는데 이런 것과 아무 상관없나요?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답변 기다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
허준호 원장님 지정 /
항응고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몇분내로 응고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스트레스와 응고와는 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와는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