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과장님께 문을 두드립니다.
우리 아기 과장님 없으면 안 될것 같네요.
우리 아기 오늘 126일이 된 여아입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소리를 너무 많이 지릅니다.
너무 커서 다른 옆집에 들리까봐 혹 폐를 끼치는 건 아닌가
할 정도로 소리를 많이 지릅니다.
좋고 싫은 표현을 소리로 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소리를 질러도 아기 성대는 괜찮은지요.
신랑은 별 걱정 다 한다고 하는데.. 엄마 마음이 그렇지가
않네요.
그리고 과장님 여아만 따로 맞는 예방접종이 있나요.
제 친구가 있다고 하기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나현정 원장님 지정 /
소리를 크게 지른다고 성대가 상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아만 맞는 예방접종은 아마 "가다실"을 말하는 것 같네요. "가다실"은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으로 나중에 청소년기에 맞추시면 됩니다.
